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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안 막힘인지 공용 입상관인지 10분 만에 가르는 법

게시 2026-07-14

분당 아파트에서 배수가 느려지면 가장 먼저 갈라야 할 것이 우리 집 안에서 끝나는 문제인가, 공용 입상관 문제인가입니다. 이 구분에 따라 부를 곳과 부담하는 쪽이 달라집니다. 도구 없이 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0분 순서

  • 욕실 바닥 배수구, 세면대, 주방 싱크대에 각각 물을 받아 한 번에 흘려 보고 빠지는 속도를 비교합니다
  • 변기를 내렸을 때 욕실 바닥 배수구에서 물이 올라오거나 공기 소리가 나는지 봅니다
  • 세 곳 중 한 곳만 느리면 그 배수구 가지관, 세 곳이 함께 느리면 합류부 아래나 입상관을 의심합니다
  • 위층이나 아래층도 같은 시기에 느려졌는지 물어봅니다

한 곳만 느리면 세대 안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곳이 함께 느리고 다른 세대도 그렇다면 공용 입상관 쪽입니다.

연식에 따라 다르게 봅니다

1990년대 초 입주 단지는 입상관 스케일이 많이 쌓여 있어 여러 세대가 함께 느려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2000년대 주상복합은 낙차가 커서 저층 한 세대만 역류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판교 이후 단지는 세대 안 가지관에서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같은 증상이라도 연식에 따라 의심하는 순서가 다릅니다.

세 배수구를 함께 흘려 보는 것 하나로 절반은 갈립니다.

관리사무소에 전할 것

  1. 느린 배수구가 한 곳인지 세 곳인지
  2. 변기 사용 시 다른 배수구에서 소리나 역류가 있는지
  3. 다른 세대도 같은 시기에 느려졌는지
  4. 느려지기 시작한 시기

이렇게 전하시면 관리사무소도 어느 라인부터 볼지 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하면 같은 순서로 다시 확인하고, 세대 쪽이면 작업 전에 금액을 확정하고 진행하며, 공용 쪽이면 관리사무소에 전달할 상태를 정리해 드립니다.

덧붙이는 문답

공용 입상관 문제면 저희를 부르지 않아도 되나요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리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다만 관리사무소가 어디부터 볼지 정하려면 세대 증상이 정리되어 있어야 해서, 아래 순서로 확인한 내용을 전하시면 진행이 빠릅니다.

세대 안 문제인데 공용 문제라고 잘못 알리면요

저희가 방문하면 세 배수구 속도와 합류부 상태를 보고 어느 쪽인지 다시 가려 드립니다. 잘못 판단했더라도 확인 순서를 밟는 것이 손해는 아닙니다.

읽어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증상 그대로 말씀해 주세요. 원인 후보와 비용 범위를 먼저 안내드리고, 금액은 현장에서 작업 전에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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